2012 Openspace Bae- Artist Incubating Program

-기획취지
 어느 듯 3년째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진행 과정을 통해 많은 젊은 작가들의 공통적인 고민과 의문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길이 간단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몰랐던 것들과 알면서도 간과했던 것들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전국을 찾아 다니며 만나는 강사들의 열정 어린 강의가 후배들과의 소통으로 전달될 때 그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취지는 대학, 대학원을 갖 졸업한 예비작가들을 대상으로 작가로서의 시작점에서 선배 작가,큐레이터, 비평가들과 함께 년 간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도의 토론과 작업 그리고 작가로서 겸비해야 할 몇 가지들을 현실적 감각 앞에서 점검해 보고자 한다. 이는 현 대학 교육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작가로서 살아가야 하는 방법들을 선배작가들의 경험들을 통해 기대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국내 신인 작가들의 경쟁과 협업, 나아가 졸업 후 하나의 통로(소통)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획전 한번 혹은 일방적/수동적 강의가 아님을 반드시 확인하고 참여할 때 그 가치와 의미가 전달 될 것이다. 년 간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듬어진 작가로서 발견될 것이며, 새로운 이슈로서 Young Frontier를 꿈꾸는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

1.포토폴리오 제작-프리젠테이션 .<강사:심준섭>

2.작가로서 말하기. -기획자 및 큐레이터 대응하기.<강사:김성연,이수정>

3.작가로서 글쓰기. -작가노트, 기획서 작성, 공공기금 공모작성.<강사:김만석, 서상호> 

4.미술의 오해. –작가가 고민해야 할 인문학.<강사:김재환,김종길>

5. 국외 프로그램 대응하기 -비엔날레와 레지던시 프로그램 .<강사:전준호,김순임,국외강사>

6.스스로 하기. <강사:황석권,채은영> 

7.좋은작가 란? .<강사:심점환, 박용선>.

8.기획전(단체전)의 실전 경험.

  -년 간 작업 과정을 그룹 전으로 발표(2012.11경). 추후 1명 선발 익년도 개인전 부여 및 신인작가 프로모션에 적극 추천.

9.오픈스페이스 배 입주 국외 작가와의 라운드테이블.

-참여강사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 전준호(작가), 심점환(작가), 김순임(작가), 심준섭(작가), 박용선(작가)김만석(미술평론가),채은영(우민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 황석권(월간미술기자), 김성연(전 대안공간 반디 디렉터), 김종길(경기도 미술관 학예연구사 )서상호(오픈스페이스 배 디렉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슴.

-진행방법

1.공모를 통해 5~8명내 외 선정.

2.기존 개별 작업장에서 작업 및 생활하며 프로그램 진행 시 필요에 따라 오픈스페이스 배에서 제공하는 공동 공간 및 멘토링 선생님 작업장 ,또는 참여자 개별 작업장에서 진행.

3.년 간 계획표에 따라 진행하며 코디네이터의 진행에 따른다.(타 지역 작가들의 배려를 위해 토,일 주말을 이용 1박 2일로 진행 예정.선정작가들과 논의 후 결정)

4.참여작가는 년 간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아카이브하여 자료집을 만드는데 자료를 제공한다.

5.년 말 전시 참여에 의무를 가지며 그 과정들을 멘토링 선생님과 적극 협의한다.

6.기타 멘토링 선생님들의 요구 시 협의하여 진행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홈페이지 참조

-일정

1.2012. 5월 부터~11월까지

2. 5월 참여자 선정.

3. 5월부터 월 2회 미팅.

4. 2012. 11월 전시

문의 e-mail : spacebae@gmail.com  051)724-5201

-참여방법

1.2012년 현재 대학, 대학원 졸업 년도 3년 이내 작가.(만 35세 미만)

2.직접 또는 우편제출.(소정양식, 작가노트, 포토폴리오, 등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 –A4 사이즈 출력물 ,CD)

3.마감  4월 30일까지 도착 분.

4.문의는 이 메일 문의바람

지원서 다운로드: 2012_Bae_incu_app.doc(36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