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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픈스페이스 배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결과 2012 오픈스페이스 배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해주신 많은 작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총 6명의 작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2011년은 좀 더 많은 참가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여명이 넘는 인원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작가에게 기회의 제공이라는 좋은 취지와는 달리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또 그로 인해 정작 처음의 취지와는 달리 '많은 작가에게 기회제공'이라는 명분이 무색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번해의 심사는 이러한 작년의 문제점을 좀 더 보완하고자 다양한 지역의 연계의 가능성, 장르간의 이해, 소수의 인원을 통한 견고한 네트워크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하였습니다. 이번 2012년 프로그램은 수동적 형태의 강의참여가 아닌 배에서 이루어지는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오픈 투 유' , 전시 프로그램 및 기타 프로그램과 함께 능동적으로 연계구성 하려합니다.
한정된 인원만을 수요할 수 있는 한계로 인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과, 특히 공모조건에 모호한 문구(대학, 대학원 졸업후 3년 이내) 때문에 학생신분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많은 아쉬움을 말씀드립니다. 이곳 오픈스페이스 배는 항상 열려있으니 웹사이트나 이메일 등의 온라인이 아닌 이곳 배밭에서 직접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길 기대합니다.
2012오픈스페이스 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보라(서울) 오완석(대전) 윤두현(서울) 최예리(대전) 최한진(부산) 홍미영(부산)
오픈스페이스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