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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김지원
전시기간 2017.09.22~10.11
 
2017 오픈스페이스배 김지원 개인전 <가벼움의 무게 Big surface light weight>

전시명 : 2017 오픈스페이스배 김지원 개인전 <가벼움의 무게 Big surface light weight>
전시기간 : 2017.09.22(금) ~10.11(수)
관람시간 : 11:00~19:00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쉽니다.) / 추석연휴 포함 10월 2일부터 9일까지 휴관합니다.
참여작가 : 김지원
전시공간 :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장
전시주최 :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오픈 & 작가와의 대화 : 2017.09.22(금) 오후 6시



작가노트


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면의 역동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우리 시각으로 본 한 장면 장면이 연결되어 하나의 영상화가 되는 것이라면 움직임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정적이다 라고 받아 들인다. 나는 그 정적인 움직임은 그 어떤 역동적인 움직임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수간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그 움직임에 대해 중점을 두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씨앗들에 내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SEEDS'라는 책을 보고서였다. 그 책 속의 확대 되어 있는 씨앗의 모습은 내가 생각해 왔던 씨앗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색도 생김새도 다 제 각각인 씨앗은 그 환경에 따라서 모양이 변하는 것처럼 생존 방식 또한 다양했다. 사람의 생명력이란 것이 굉장이 위대하다는 것은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식문의 생명력 또안 놀라움 그 자체였다. 바다를 건너 3500km 이동하는 씨앗이 있는가 하면,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디기도 하고 또 회전해서 땅을 파고 들어가는 씨앗도 있었다. 식물의 생명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으며, 식물도 후손 번식을 위해 험난한 일생을 견디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감히 말할 수 있다. 식물, 씨앗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 강한 생명의 생명력을 작품을 통해 말해보고자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씨앗이 발아하기 전 휴면상태를 가지게 되는데, 이 상태의 보이지 않는 움직임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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