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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유은석
전시기간 2018.01.19(fri)-2018.02.24(sat)
전시정보 8th solo exhibition
 
2018 유은석 "사춘기 말고 표류기 8th solo exhibition
전시명: 사춘기 말고 표류기
기   간: 2018.01.19(fri)-2018.02.24(sat)
관람시간:11:00-19: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일(2월 구정 15,16,17,18)
장   소: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장 
작   가:유은석  
opening: 2018.01.19(fri) pm18:00

 
이번 전시는 유은석 작가의<사춘기 말고 표류기>타이틀로 개인전 전시를 열게 되었다. 유은석 작가는 총 12점의 작품으로 2018년도 새해 첫해 신작을 발표한다. 유은석 작가의 작업에서 다양한 건물들과 성들을 건물 위에 매다는 형식의 작업을 보여준다. 그의 작업은 2013년<건추된 농담>을 시작으로 2014<농담의 재구성>,2016년<성매매>,그리고 2017<spectrum>까지 건축물이라는 조형 언어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왔다. 2017년<서른 둘>이라는 전시명으로 자신을 객관화 하는 작업을 시작 하였다. 유행가 가사처럼" 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라고 젊음을 객관화 하고 싶은 것이다. 이번 전시는<사춘기 말고 표류기>라고 이름을 명명하고 2018넌 1월 새해 벽두부터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장 가득 메운 수면위에 부유하는 섬 위의 성(castle)혹은 유령건물들을 매달아 놓는다. 마치 자리잡지 못한 젊음의 초상들처럼 섬은 부유 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현재 지점인 것이다. 앞만보고 달려온 30대 중반, 학업의 연장과 전시활동들은 살아 있음의 젋음을 느끼게 해주 었으며 자유와 구속의 혼돈 속에서 헤매는 나의 길은 어디쯤 일까? 하는 물음 도한 가져본다. 이번 전시는 또 다른 물음을 스스로에게 다시 묻고 이렇게 전시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 그들도 나처럼 불안한가? 아니 행복한가? 

                                                                                                                                                                <작가 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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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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