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최 : 오픈스페이스 배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문화재단, 부산광역시, Taipei Art Village, 대만문화부, 메르씨엘

○ 기    간 : 2016.8.26.(금) ~9.19.(월)

○ 관람시간 : 11:00~ 19:00 (추석연휴 및 매주 월요일은휴관합니다

○opening : 2016.8.26.(금) /PM 17:00

○ 장    소 : 오픈스페이스 배 갤러리

○ 프로그램 디렉터 : 조형섭 

○ 코디네이터 : 최수진

○ 협력 : 정만영(사운드 설치작가) 강동진(경성대 도시 공학 교수) 

○ 참여 작가 : 한 국_ 도저 킴, 김태연, 송기철

콜롬비아_ Francisco Camacho

대 만_ Tsui Hui Yu (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 교환작가) 

○초청패널- 백기영(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 이가라시 리나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학예사)

- 박진희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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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픈스페이스배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Cross & Connect’ 라는 주제로 전시 및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 오픈스페이스의 거점이었던 자연에서 10여년간 진행되어온 개별창작 중심에서 현 위치인 도심으로 이전함으로써 어반 아트 레지던시의 컨셉으로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새롭게 기획하였다.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주 무대인 도시인 부산은 1400년대 개항 이후 지금의 대도시화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담은 도시라 할 수 있다. 근,현대의 역사는 항구를 중심으로 산복도로로 연결되어 원도심 일대로 이어지고 해운대를 비롯한 해안가 주위로 신도시가 세워졌다. 이러한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은 현재까지도 지속 되고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Cross & Connect’에 참여하는 국내 외 작가들은 도시의 팽창과 여러 기능적 측면, 특수성, 혹은 역사성, 사회적 이슈에 집중한다. 작가들은 그들만의 시선으로서 구축된 작업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통한 결과보고전시에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에 시도되는 방식은 국내의 무분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새로운 고찰에 방점을 두고있으며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의 방식을 존중하고 짧은 입주기간 가능한 방시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 

새로운 방법(비 물리적 레지던시)이 가능한 형태로 안착되기 위한 첫 시도의 해로써 그간의 과정과 결과를 이번 결과보고전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오픈 후 부산(9/6), 광주비엔날레(9/3) 부대행사로 각 각 현장에서 아카이브 전시와 워커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부산시립미술관 학예사들이 패널로 초청되어 다양한 도시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상호 논의 될 것이다.

Tsui Hui Yu _Between BoundsFiber, Ready_비디오,가변설치_2016

 
송기철_unknown#2_디지털프린트_가변설치_2016

Francisco Camacho_www.fulltopia.com/ko_웹사이트_2016

도저킴_불안은 바람을 타고_스틸컷_철,콘크리트 블록_가변설치_2016

김태연_해발고도 170 미터에 닿는 방법_혼합 매체_가변 설치_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