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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rtist Incubating Exhibitiojn Program-Ongoing / 2012 인큐베이팅 전시 프로그램-온 고잉 참여작가 : 오완석, 김보라, 윤두현, 최예리, 최한진, 홍미영 참여강사 : 심준섭, 황석권, 서상호, 채은영, 김재환, 이동문, 김성연, 박용선, 강현욱.심점환,허수빈 전시기간 : 2012. 11. 03 - 11. 18 오픈행사 밑 작가와의 대화 : 2012. 11. 03 (토) 6pm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Artists : Oh Wan-seok, Kim Bo-ra, Yun Doo-hyun, Choe Yerry, Choi Han-jin, Hong Mi-young Invited Lecturer : Sim Jun-seub, Heo Su-bin, Hwang Suk-gyun, Seo Sang-ho, Chae Eun-young, Kim Jae-hwan, Lee Dong-moon, Kim Sung-yeon, Park Yong-sun, Kang Hyun-wook, Sim Jum-hwan, Heo Su-bin Dates : 2012. Nov. 03 to Nov. 18 Opening and artist talk : Nov. 03(sat) 6pm *Closed on Every Monday 오완석 Oh Wan-seok 한 장의 종이에서 숫자 1이 나타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이미지를 통해 생성 소멸이 이루어지 ZERO BASE의 가능성과 타 작가에게 아직 만들지 않은 작품의 size를 수집하여 이미 머릿속에서 만들 진 비물질적 실체를 통해 있음과 없음의 경계를 제시한다.
*왼쪽의 도면은 작품이 설치될 전시장의 도면이다. 왼쪽의 도면을 보고 오른쪽 이미지들을 찾는다.
윤두현 Yoon Doo- hyun
최한진 Choi Han-jin 제 작품은 'Red Evolution' 이라는 주제아래 제작된 것으로,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의 부주제는 '위 하다'입니다. 'Red Evolution'에서 'Red'는 생명체를 뜻하고, 'Evolution'은 변화되어 진화된 것을 뜻합니다. 즉, 살아 는 생명체들이 현대 문명의 영향을 받아 점차 기계화 되어 퇴색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작품의 외형적인 모습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외계인'을 뜻하지만, 본인은 그 외계인의 모습이 진 된 인간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 모습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것은 물질문명으로 기계화된 인간의 모습 즉, 외계인이 현재의 환경 사회의 모습을 대변해 주어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WARNING', '위험하다'라는 단어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연 현재의 모습은 어떠할까? 외계인으로 이미 가득차여 있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모습의 연장 으로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지는 않을까? 저의 작품은 이러한 의문을 가진 채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바라 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94-6> 캔버스 위 혼합재료,90.9ⅹ72.7㎝ / 2012
홍미영 Hong Mi-young
나의 시선, 관계의 시선. 타인의 시선은 나에게 있어서 늘 신경 쓰이고 지켜야 하는 무엇이었다. 무형의 시선이 나에게 다양한 감정을 준다는 것이 신기했고 때로는 나를 조종한다는 생각에 불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사는 사회의 한 부분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관계를 설명해주기도 하는, 각자의 가치관을 대변해 주는 그런 도구이기도 했다.
univers/ 가변설치 / 아크릴, 호스, 먹물 / 2010
김보라 Kim 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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