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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2010
참여작가 김대홍(마카오 옥스웨어하우스), 오윤석(중국-베이징)
전시기간 2010. 10. 6~30
전시정보 관람시간: 11am~7pm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세계를 엮다 (10,6~30)-Weaving the world (Oct. 6 to 30)
 
 
 
 
 
 
 
 
 
 
 
 
 
 
 
 
 
 
 
 
 
 
세계를 엮다
(오픈스페이스 배 해외 레지던스 교류프로그램 참여작가 귀국 보고전)

기간: 2010. 10. 6~30
오픈: 2010. 10. 6 (수) 4시
참여작가: 김대홍(마카오 옥스웨어하우스), 오윤석(중국-베이징)
장소: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장
관람시간: 11am~7pm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Weaving the world
(Openspace Bae international artist exchanging program report exhibition)
Oct. 6 to 30
Artist talk and opening reception: Oct. 6th, 4pm
Artists: Kim, Dae Hong (Macao Ox warehouse) Oh, Youn Seok (Beijing, China)
Open hour: 11am to 7pm
Closed every Monday

부산의 비영리-자생적 공간 ‘오픈스페이스 배' (이하 ‘배’)는 2006년 부터 시작된 ‘배'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국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9년 부터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작가, 기획자, 비평가 그리고 예술계의 상호 교류를 하고자 노력하여고 또 그것을 실현하고자 여러가지 국제 전시 및 국제 세미나를 시행한바 있다. 그러한 결과로 늦은 2009년 부터 ‘배'는 마카오,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와 정기적 교류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0년, 마카오의 옥스웨어 하우스와의 작가 교환 프로그램, 중국 베이징에 작업공간을 만들어 현지 거주 및 작업여건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 3월 김대홍(부산-입체/설치)은 2개월간 마카오 옥스 웨어하우스에, 오윤석(대전-평면)은 6개월간 베이징에 조성된 작업실에서 거주하며 그들의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현재 강은경(울산-평면)은 베이징에 오윤석의 바통을 이어 받았고, 김순임(인천-입체/설치)은 2011년 마카오 옥스 웨어하우스의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예정되었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단순한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문화와 문화의 교류를 통한 작가 스스로의 유무형적 재생산, 그리고 그것이 다시 사회와 피드백 형성을 하는 것이  좀 더 긍정적 구조라고 한다면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곳에서 느낀(재생산)것들을 공적 장소에서 과정 혹은 결과의 적극적 환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을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관객들로 하여금 현지에서 이루어진 작품 뿐만아니라 그것들이 나오기 까지의 기획과정, 거주기간 동안의 일어난 일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일인칭 시점에서 지루하지 않게 옅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일종의  아카이브 형태의 전시이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이국의 환경과 그곳에서 이루어진 일들을 사방이 열린 배밭에서 자그마한 이야기와 함께 이 가을의 한때를 보내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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