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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2007
참여작가 국외-Andreas Geisselhardt(German), Gabriela Oberkofler(Italy), Ilke Yilmaz(Turkey), Kestutis Svirnelis(Lithuania) / 국내-신무경(Shin mu-kyeong), 송성진(Song seong-jin) (총7명)
전시기간 2007. 9. 19 (수) ~ 10. 13 (토)
전시정보 전시오픈_ 2007. 9. 19 (수) 오후 6시
 
유럽작가 초대전 ("Local to Local": Inviting Artists from Europe)
 

 
2007 Local to Local - Made in Germany

전시오픈_ 2007. 9. 19 (수) 오후 6시        
전시기간_ 2007. 9. 19 (수) ~ 10. 13 (토)
포      럼_ 2007.10. 5 ~ 6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장소_ 오픈스페이스 배
참여작가_  국외  Andreas Geisselhardt(German)
                       Gabriela Oberkofler(Italy)
                       Ilke Yilmaz(Turkey)
                       Kestutis Svirnelis(Lithuania)
               국내  신무경 (Shin mu-kyeong)
                       송성진  (Song seong-jin)
                       (총7명)
                  
장       르_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기  획  자_ korea/ seo, sang-ho   Germany /Markus Ambach
후       원_ 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enste Stuttgart
               Freunde der Akademie e. V.
               Ministerium fuer Wissenschaft, Forschung und Kunst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시립미술관

-행사내용
ArtistsGabriela OberkoflerIlke YilmazAndreas GeisslhardtJang-young JungKestutis SvirnelisSung-jin SongMoo-kyoung ShinCuratorSang-ho SeoMarkus Ambach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럽 (5개국)작가들과의 오픈스페이스 배의 연례국제 전 Local to Local 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역과 지역간의 네트워크와 소통의 중요성은 미술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화두가 될 만큼 중요한 것이며 어느 곳에서나 이루어져야 할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작가 신무경, 송성진과 독일에서 온 Gabriela Oberkofler(이탈리아), Ilke Yilmaz(터키), Andreas Geisselhardt독일), Jang-young Jung(한국), kestutis Svirnelis(리투아니아)이 가지는 거주와 전시, 포럼과 세미나, 대전이라는 또 하나의 지역과 소통을 꾀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전시의 형식이 아닌, 끊임없는 소통을 연구하며 그 과정을 기록하는 프로젝터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9월 27일은 동의대에서 부산의 미술학도지역작가)들과의 무빙테이블 즉 게릴라포럼이 있습니다. 현재 독일의 젊은 현대 미술을 이야기 할 것이며 독일작가 5명의 작품발표를 할 것입니다.작가들과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집니다.9월 29일은 오프닝은 '입국심사'와 음식 퍼포먼스 그 외의 퍼포먼스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10월 5~6일은 Local to Local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전, 부산, 독일 (스투트가르트) 그 세 지역에 대해서 대전 시립미술관, 공공미술(시장프로젝트)에서 만남을 펼치게 됩니다. 아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유럽의 젊은 작가들의 시각과 신선한 그들의 이야기들의 다각도로 열릴 것입니다. 이제 국가 간의 경계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마을 이야기와 우리네 마을 이야기로 소통을 꾀하고자 합니다.
〈LOCAL TO LOCAL―made in Germany〉전 은 ‘대안공간 오픈스페이스 배’에서 열리는 연례행사 [local to local] 국제교류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전 지구적 자본주의가 실현되어 가는 오늘날, 국가 간의 경계는 점차 희미해져가고 있으며 글로벌리즘에 대한 성찰은 현시점에 피해갈 수 없는 화두로 놓여 있다. 하지만 지역의 정체성, 그 동네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 생활, 언어, 음식들은 한 가지 특징으로 수렴될 수가 없다. 즉 국가의 이름 아래 서열화되어 온 지역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전지구적 자본의 전횡에 맞설 수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근대사회가 구축해온 경계와 경계 사이에 숨죽인 소중한 삶의 흔적들을 보존하고 지역의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어떤 특정한 지역에 한정된 논의는 폐쇄적인 국가주의와 닮은꼴이 될 공산이 매우 클 것이어서, 한 지역과 다른 지역이 함께 그리고 동시에 이야기 되어야만 폐쇄성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우리는 다른 문화의 표정을 읽고 서로 뒤섞이기 위해, ‘local to local’이라는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물론 이는 추상적인 논의에 그칠 공산이 커서 세밀한 ‘지역학’ 연구도 뒤따라야만 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지속적인 모색이 시도되어야만 할 것이다.
외국작가 4명은 아시아를 처음 방문한다. 아시아에서도 한국, 수도 서울이 아닌 부산, 대전이란 도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경험하게 되는 문화적 충돌은 작가의 어법으로 표현 될 것이며 지역(부산)작가2명도 함께 한다. 이들의 작업 과정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런 과정과 경험을 통해 미술이 소통하고자 하는 문화를 미약하나마 나누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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