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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년도 본문내용
박현진 개인전《사자도, 개도, 사람도 아닌 것》
박현진의 개인전 《사자도 개도 사람도 아닌 것》은 동물과 사람의 대명사를 '아닌'으로 밀어내며, 기존의 분류와 명명을 멈추고 개념과 조형적으로 규정될 수 없는 상태와 형태를 찾아간다. 삶과 죽음, 전통과 세대, 여성과 돌봄에 대해 관심을 이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비인간동물,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
기획전《범과 추》
호수가 보이는 옆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간다. 창밖으로 풍경이 스쳐 지나가는 동안 우리는 이야기를 나눈다.   “호수 밑에 정말 공룡이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 그 깊은 곳에,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존재가. 인간이 농락당했으면 해. 인간이 가장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짓밟고 싶어.”   “그럴 거면 UFO도 있어..
이제이 손 개인전《그림의 떡》
이제이 손의 개인전 《그림의 떡》은 손에 닿지 않기에 더 탐나고, 감각할 수 없기에 더 선명한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무엇’을 다룬다. 그것은 가질 수 없음과 바라봄 사이에 놓여 있으며, 닿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애착이다. 작가는 이 감각의 거리, 멈춤과 갈망이 교차하는 지점을 예술로 전환하며, 그 사이에서 ..
신경정 개인전《soft dash》
신경정 개인전 《soft dash》신경정은 사라지지 않은 트라우마의 장면을 억지로 지나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자리를 고정한 채 스스로를 조율하듯 훈련하며, 그 시간 안에 머문다. 그것은 망각을 유예하는 행위이자, 다음 장면이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기다리는 고통의 시간이다. 마치 만화의 엔딩이 영영 멈춰 있기를 ..
황규민 개인전 《상록수》
황규민은 여느 동시대의 예술가처럼 예술에 대한 실체 그리고 자기 창작에 대한 의심들을 고민한다. 그런데 이 고민이 생각보다 녹록지 않다. 성찰과도 같은 작가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은 늘 은폐되어 있거나, 혹은 위장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그 정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그렇다면 황규민은 다소 불가해 보이는 ..
《between the lines》
between the lines는 문화가 여러 선들 사이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체현되고, 또 재해석되는가를 동시대 조각 작업의 실천으로 선보이는 큐레토리얼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는 EJ손, 이요나, 데이나 대번포트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과 문화적 연관이 있지만, 주..
최황 개인전 《데이 포 나이트》
8월 31일(토)부터 최황 개인전 <데이 포 나이트>를 개최합니다.“최황 감독의 <밤낮>은 주인공이 어선을 탔다 바다에 빠져 죽은 후 귀신이 되어 땅으로 돌아와 자신을 유기한 이들을 벌한다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주인공이 태국 출신의 미등록 외국인, 즉 불법체류자라는 설정만 빼..
김동찬 개인전 《터치터치 텔레비전》
▶전시명: 터치터치 텔레비전▶참여작가: 김동찬▶큐레이터: 김정훈, 방기철, 유경혜, 한지원▶전시기간: 2024년 7월 13일(토) ~ 8월 3일(토)▶관람시간: 11:00~19:00(공휴일, 매주 월요일 휴관)▶오프닝 토크쇼: <센터링> 2024년 7월 13일 오후 4시 / 김동찬x김남수▶주관: 오픈스페이스 배▶후원:&nb..
선우훈 개인전 《리드 게임 북: 게임 북을 읽어라》
<Read Game Book>은 선우훈 작가가 지금까지 창작한 픽셀아트 만화에 관한 전시다. 만화와 전시. 사실 만화와 전시는자연스러운 조합이 아니다. 가령 선우훈 작가에 따르면 현대미술은 보는 관객마다 느끼고 감상하는 폭이 너무 크지만 적어도만화의 경우 글과 그림을 읽는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 &..
생태찌개 vol.2 《습진》
작년 10월, 뭍지마의 이름으로 모인 리혁종, 이주영, 여은희 작가는 부산(배)에서 ‘진’하게 작업을 해내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한번 알아버린 맛은 잊을 수 없다고 했던가 ‘배’는 ‘습’관처럼 뭍지마 콜렉티브에게 올해도 한번 더 찌개를 끓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작업의 잔재미를 찾아 부산, 완주, ..
기획전 <붉은때>
《붉은때》는 인간을 넘어선 초월적 세계관으로 기존의 세계를 이겨내기 위한 존재의 성장과 진화를 이야기하는 세 명의 작가와 함께 합니다. 《붉은때》의 ‘붉은’은 피·불 등과 상응하는 것으로 생동하는 힘을 상징하며, ‘때’는 진화의 과정에서 탈락된 피부의 표면을 뜻하지만 시기라는 두 가지의 중의적인 ..
묻지마 콜렉티브 <생태찌개>
묻지마 콜렉티브 <생태찌개>▶참여작가 : 리혁종, 여은희, 이주영▶오픈스튜디오 기간 : 2023. 10. 13(금) – 10. 29(일) ▶워크숍 기간 : 2023. 10. 28 – 10. 29 *추후공지▶전시장소 : 오픈스페이스 배(부산 중구 동광길 43)▶오픈스튜디오 운영시간 : 13:00 – 18:00 *10월 22일(일) 휴무▶주최 및 주관 : 오픈스페이스 배▶후원..
박철호 개인전《아토믹 보이: 지상 최근의 쇼 》
▶전시명 : 아토믹보이 : 지상 최근의 쇼▶참여작가 : 박철호▶기획 : 이지혜▶전시기간 : 2023. 7. 29(토) - 8. 20(일) *7/29 오후 5시 오픈▶오프닝 : 2023. 7. 29(토) 오후 5시▶작가와의 대화 : 2023. 7. 30(일) 오전 11시▶전시장소 : 오픈스페이스 배(부산 중구 동광길 43)▶관람시간 : 11:00-19:00(매주 일요일 휴관, 7/30전시장운영)▶주..
김윤호 개인전《떨어지는 꽃잎, 흩날리는 수증기》
김윤호 개인전 《떨어지는 꽃잎, 흩날리는 수증기》이번 전시에서 김윤호는 장소에서 공간으로 시선을 돌려보는 시도를 선보인다. 최근 몇 년간의 작업에서 보인 경계에 대한 고민은 삶과 죽음, 이것과 저것 그리고 나와 타인 등의 이분법적인 경계를 넘어 상호의존 관계의 상태로 확장되는데, 이는..
방기철 개인전 《기울어진 잔이 한 잔이 되기까지》
방기철 개인전 《기울어진 잔이 한 잔이 되기까지》이번 전시는 정지된 시간에 재시동을 거는 작업이자, 지난 시간에 대한 자기 고백이다. 우리는 저마다의 이유로 시작을 하고, 멈추기를 반복하며 삶을 이어간다. 이에 온전하리라 믿었던 삶은 기울어지고 분절되기에 이른다. 여기 전시에 놓인 ..
이다슬 개인전《단풍을 볼 수 없는 청년에 대한 이야기》
이다슬 작가는 이번 전시 <단풍을 볼 수 없는 청년에 대한 이야기>에서 3년 동안 진행한 잡초재배프로젝트의 마지막 여정을 선보인다. 잡초를 재배하는 행위는 농사를 짓고 있는 본인의 삶에서 기인한다. 작업에서 단년생인 잡초를 정성스럽게 가꾸는 수고스러운 움직임은 쓸모를 위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아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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